▲MG새마을금고. |
이 대출은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수수료 등을 우대 지원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부동산 담보대출 때 담보인정비율은 최대 85%까지 우대한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이번 신상품은 다음달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다수 참가·방문하는 박람회에서 여신 전문 상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신상품 외에도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도 취급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일자리 마련과 사회적 가치창출 등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직·간접투자, 물품·서비스 구입과 판로 지원 강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