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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체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중 34%는 화재 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비례대표)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6∼2021.6)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이 2만4004건으로 확인됐다.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 건수는 △2016년 2만3946건 △2017년 1만5710건 △2018년 1만8391건 △2019년 1만9624건 △2020년 3만6875건 △ 2021년 6월 기준 9264건으로 5년 반 동안 총 12만 3810건이었다.
□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결과 (단위:점포수, %)
| 구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6 | ||||||
| 적합 | 10,228 | 43 | 7,314 | 47 | 4,740 | 26 | 7,451 | 38 | 13,469 | 36 | 3,472 | 37 |
| 부적합 | 7,631 | 32 | 3,844 | 24 | 2,352 | 13 | 3,938 | 20 | 5,040 | 14 | 1,199 | 13 |
| 기타* | 6,087 | 25 | 4,552 | 29 | 11,299 | 61 | 8,235 | 42 | 18,366 | 50 | 4,593 | 50 |
| 합계 | 23,946 | 100 | 15,710 | 100 | 18,391 | 100 | 19,624 | 100 | 36,875 | 100 | 9,264 | 100 |
자료= 한국가스안전공사, 양이원영 의원실
점검에서 휴·폐업을 하거나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5만3132건을 제외한 7만678건 중 2만4004건(34%)이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유형으로는 가스누설경보차단장치 미설치가 799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속배관 미설치 6541건, 재질불량(고정 및 도색불량) 5657건, 막음조치 미비 4513건, 용기 환기불량장소 설치 3317건, 용기보관실 체인 및 차양막 미설치 3241건 등 총 4만374건에서 부적합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이원영 의원은 "전통시장에 가스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재산피해 규모가 클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장치조차 미비된 곳이 다수 확인됐다"며 "소상공인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가스안전시설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wonhee4544@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