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순수전기 그란쿠페 ‘i4’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28 11:47
사진- BMW 코리아, ㅇ

▲BMW i4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MW 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그란 쿠페 i4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준중형 전기 세단인 BMW i4는 eDrive40과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수입된다. i4 M50은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이다.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를 비롯해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는 신차에 ‘5세대 eDrive’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가속 페달을 조작하는 즉시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아주 넓은 영역에서 최대토크를 유지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i4 eDrive40은 최고출력 340마력 발휘한다. 시속 100km까지 5.7초만에 가속한다.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되는 사륜구동 모델 i4 M50은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 시속 100km까지 3.9초만에 도달한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도 포함됐다. i4에는 BMW ‘적응형 회생제동’ 기능을 포함해 총 4개의 회생제동 모드가 탑재됐다. 적응형 회생제동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이 주변 상황 및 교통흐름을 다각적으로 판단, 회생제동 강도 및 관성주행 여부를 스스로 조절해 에너지 회생 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기어 레버로 B모드를 선택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만으로도 최대한의 회생 제동이 이루어지며 정차까지 가능하다.

최대 205kW 출력의 DC 고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충전할 경우 10분 만에 최대 164km(i4 eDrive40 기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4 eDrive40이 복합 429km, i4 M50이 복합 378km다.

신차 가격은 i4 eDrive40 M 스포츠 패키지가 6650만원,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7310만원이다. M 퍼포먼스 모델인 i4 M50이 8490만원, i4 M50 프로가 866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지역에 따라 i4 eDrive40의 경우 최대 580만원대, i4 M50의 경우 최대 540만원대까지 지원받아 구매 가능하다.

한편 BMW 코리아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BMW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인디비주얼 컬러를 적용한 i4 eDrive40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과 i4 M50 퍼스트 에디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yes@ekn.kr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