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일광유원지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2 14:29
오규석 기장군수, 일광유원지 현장 점검

▲오규석 기장군수(오른쪽)는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배드민턴장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기장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규석 기장군수는 22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배드민턴장’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기장군에 의하면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배드민턴장’ 조성 공사는 총사업비 35억9000만 원을 투입해 일광유원지 내 실내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4면을 조성하는 공사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실내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유원지 내에서 산책 등 힐링뿐만 아니라 여가와 스포츠 활동을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광유원지는 군민체육공원, 월드컵빌리지, 야구테마파크 등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취미·문화·레저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실내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유원지는 산책로와 생활체육 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휴식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일광유원지 조성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설 방역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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