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7 18:47

2024년 준공 예정,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건물로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공주=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공주시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 여가 거점 공간이 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6월부터 본격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신관동 구) KBS공주방송센터 부지에 조성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6월 방송센터 철거를 시작한다.

2024년 준공될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건물로 총 6개의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공간으로는 1층에서 3층은 시민들이 취미, 공연, 교육, 전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 진로 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으로 꾸며진다.

또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조성될 4층과 5층에는 동아리실과 수련활동실, 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거점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선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6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생활 SOC사업 공모를 통해 얻은 국비 22억 원과 충남 균형 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8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국 도비가 투입된다.


ad0824@ekn.kr

박웅현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