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팀 활동가 네트워크 출범 포스터 |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며, 매회 후속 대화모임을 진행해 그동안 느슨해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구성원은 5~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사업단계별(1~3단계), 권역별(3권역)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각 마을에서의 활동을 공유하고, 선진사례 탐방으로 타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성과도 경험해보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활동임을 확인하고 공동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최선호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을 들여다보고 마을을 변화시키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크는 결국 오산시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와 사업공모를 실시하고 공동체활동 부문 18개, 공간조성 부문 1개 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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