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장녀 다음달 결혼…'대우家와 사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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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26)씨가 다음달 결혼한다. 신랑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이다.

현대가(家)가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는 셈이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 진희 씨는 다음달 서울 시내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자는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로, 김우중 창업자의 종손이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유학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의 창업자의 형이다. 아주대 총장 등을 지냈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씨는 MIT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내다 고용량 축전기 관련 기업 네스캡을 창업했다. 이후 네스캡은 미국 맥스웰에 인수됐고, 2019년 테슬라가 맥스웰을 인수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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