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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세계관을 담은 퉵툰 ‘선택받은 소환사’를 31일 공개했다.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가 올해 최대 기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세계관을 담은 웹툰을 31일 선공개 했다.
웹툰 ‘선택받은 소환사’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사 3명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르비아와 키나, 클리프 등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인물이 학생에서 어엿한 소환사로 인정받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웹툰 제작에는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가 함께 했으며, ‘미씽’과 ‘오드아이’ 등을 그린 그린비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이날 1화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식 포럼을 통해 한편 씩 연재된다. 게임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웹툰과 함께 주요 장면을 갈무리한 무빙툰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MMORPG이다. 전작과는 달리, 소환사 캐릭터가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해당 작품을 오는 7월 정식 출시하고, 올해 하반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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