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 10대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8.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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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지엠 본사 홍보관에서 펼쳐진 차량 전달식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왼쪽 네 번째), 조상범 인천 공동모금회 회장(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 차량 10대를 기증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차량기증 업무 협약에 따라 공동모금회와 함께 인천, 창원, 보령 등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쉐보레 스파크 1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차량기증 사업은 지난달부터 이달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다음달 대상자 및 수혜 기관을 선정, 10월 중 선정된 기관에 차량을 전달한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한마음재단은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675대의 쉐보레 차량을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이 돼왔다"며 "이번 차량기증 사업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장애 아동 가정을 지원하게 되는 것인만큼 공동모금회의 도움을 받아 가치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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