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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제6기 ‘아우스빌둥’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70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6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베른하르트 테리엣 BMW 그룹 코리아 부사장 및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트레이너 대표 류세준 바바리안모터스 과장, 대표 졸업생 최현민 한독모터스 사원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또 BMW 브랜드의 역사와 AS에 대한 이해, AS 업무 및 향후 교육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가 펼쳐졌다. 교육생들은 BMW 드라이빙 센터 투어 및 트랙 주행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BMW 아우스빌둥 참가생은 7개 공식 딜러사와 정식 훈련 근로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되며 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획득하는 동시에 근무했던 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며 BMW 주니어 테크니션의 자격을 부여한다.
테리엣 부사장은 "실무에 필요한 기술 교육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 교육이 연동된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한 아우스빌둥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고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미래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전문가로 성장한 여러분이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