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광영상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9.01 13:32
「2022영주 관광영상 공모전」포스터

▲「2022영주 관광영상 공모전」포스터(제공-영주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역 명소와 문화, 예술 등 지역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고, 향후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영주 관광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영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영주 관광(△관광명소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광고, 다큐, 영화,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장르에 구애 없이 30초 ~ 3분 분량의 순수 창작물로, 1명(개인 또는 4인 이내 팀)당 1건만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완성도, 기술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온라인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 2명(팀)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팀)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영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영주의 아름다움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파일(썸네일 포함)과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홍보전산실 뉴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정병곤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의 매력을 담아낸 창의적인 영상 공모전이 지역을 새롭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각적이고 신선한 콘셉트 영상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하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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