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뉴욕 등 제정에 기여, 국제로타리클럽 수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가운데)이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서 구교운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오른쪽 첫번째)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aT |
3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6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2022 로타리 국제 컨벤션‘에 참가해 한국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워싱턴D.C.와 뉴욕주 등 미국 주요 주의회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서 구교운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김 사장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폐플라스틱, 버리는 경제에서 순환경제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환경한림원과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20차 환경정책 심포지엄’에도 참석, 학계·산업계·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 지구촌 모두가 동참해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밖에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혁신행정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이같은 김 사장의 다양한 수상과 대외활동에 업계는 미국 ‘김치의 날’ 제정 확대를 통해 김치 종주국의 위상 강화와 K-푸드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aT의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정착과 ESG 경영 확산에 공헌하고 있는 김 사장의 활동을 대외에서 인정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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