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PC게임 ‘디스테라’, 24일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1.24 10:59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_이미지

▲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PC게임 ‘디스테라(Dysterra)’(개발사 리얼리티매직)를 스팀에 얼리액세스 형태로 24일 출시했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총쏘기게임)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디스테라’는 이용자간대전(PvP), 이용자대환경(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한다. 극한의 경쟁과 성장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PvP, 끈끈한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면 PvE, 파괴된 미래의 지구를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는 싱글 모드를 선택해 방대한 ‘디스테라’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 측은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낮은 진입장벽을 목표로 했다고 소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디스테라’를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한정 스킨을 선물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로 이용자분들께 ‘디스테라’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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