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원 ICT 슈퍼위크, 28일~30일 춘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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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원 ICT 슈퍼위크’ 포스터 |
강원도와 춘천시는 2002년부터 20년 동안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강원도 ICT 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지역 ICT 기업의 창업보육에서 사업화 지원까지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2020년부터 SW 융합클러스터 2.0, 강원 VR·AR 제작 거점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전문 랩 사업 등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와 춘천시 주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도관광재단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날 △ 지역 ICT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전시회 △ ICT 컨퍼런스 (VR·AR명사특강, 스마트토이 산업발전 기술교류회, 춘천 커피&카페 산업발전 세미나,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톤대회) △춘천시 드론 실증지원사업 시연회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의 ‘디지털 대한민국, 디지털 강원, 디지털 춘천’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2년 강원 ICT 유공자 포상과 강원 메이커톤 대회 시상식이 이어진다. 또한 강원도의 ICT 진흥 정책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9일과 30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ICT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ICT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틀간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의 <메타버스와 웹툰>, 이경삼 KISAT 교수의 특강과 대한민국 제1대 정보처리 명장 유지대 씨디에스 대표의 특강 등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는 서면에 위치한 드론체험장에서 ‘춘천드론 실증 지원사업’ 시연회도 열린다. 스마트팜 드론, 재난대응 드론, 엔터테인먼트 드론, 관광드론, 수상안전 드론 등의 지역 드론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이 펼쳐져, 지역의 드론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그간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구축한 ICT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강원도민이 체감하는 디지털X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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