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 가이드라인 준수…내용의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 호평
ESG 경영활동 및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
"ESG 경영활동 지속 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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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KCC 상무(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CC |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상하는 KRC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한다. 이는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에 대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반으로 작성된 국내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조·서비스·금융·지주회사·공공·최초 발간 등 각 부문별 기업의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작년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발간된 국내 238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KCC는 8년 연속 제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KCC 2021/2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ESG 경영 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3가지 항목으로 경영 활동의 활동 및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ESG 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KCC는 친환경 중심의 기술혁신, 윤리·준법 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niel111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