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감사패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12.02 17:13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CI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CI.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및 진로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국내 최대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다. 지난 2002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처음 결성됐으며, 2006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받으며 정식 법인이 됐다. 지역아동센터는 각 지역의 골목골목마다 위치해,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아동복지시설이다. 2020년 기준 전국 총 4264개소를 갖췄으며, 이용 아동 수는 10만6510명에 달한다.

희망스튜디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청소년 e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 ‘프로드리머’, ‘취약계층 자가격리아동 긴급 지원 기부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처럼 의미 있는 감사패를 전달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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