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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왼쪽)와 김성은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 |
라인스튜디오에 400억원을 투자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이래 누적 2조5174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유한회사형 벤처 캐피탈이다.
이번 투자는 라인스튜디오가 법인을 설립한 후 첫 외부 투자 유치다. 유치한 자금은 라인스튜디오의 게임 사업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해 일본, 대만, 태국과 홍콩 등에서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2 등을 흥행시키켰다. 향후 북미 및 유럽 지역의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게임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웹3 사업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정원 라인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라며, "라인스튜디오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다양한 플랫폼과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며, IPO를 다음 목표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 성장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