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715가구 ‘복대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 3일 개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3 10:32

지상3층~지상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03㎡
계약이 후 전매 가능, 재당첨 제한 없고 전국구 청약가능

첨부3.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GS건설이 3일 ‘복대자이 더 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일원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1가구 △84㎡B 86가구 △84㎡C 176가구 △84㎡D 88가구 △103㎡A 176가구 △103㎡B 48가구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2월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청주시 내 다수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산단 특공)도 2월13~14일에 함께 청약을 받는다.

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하는 △10명 이상인 기업 종사자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의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청주 대표 생활권인 복대동에 위치해 교통, 교육, 문화, 편의 등의 다양한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청주 일반산업단지 재생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도 좋아질 것이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더불어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kjh12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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