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양평군 당정협의회 현안해소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7 07:54
민선8기 양평군 2일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민선8기 양평군 2일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와 지역현안 논의를 위해 민선8기 제2차 당정협의회를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 모색에 연대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진욱-오혜자 양평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 균형발전사업 적극 대응을 비롯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양평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지평리 전술훈련장 환원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 △경기동부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쌀값 안정 정책 △농촌협약 공모사업 추진 등이 이날 협의회에서 집중 논의됐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숙원사업을 당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민선8기 양평군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이 잘 풀리고 현안 해결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국비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에 대해 "양평군민 행복이란 공동 목표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당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시간을 갖고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자"고 화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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