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모토로라 2종 라인업 확대…"중저가폰 시장 공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2 09:21
헬로모바일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모토로라 ‘엣지30 5G(5세대 이동통신)’ 후속 물량 확보와 신규 모델인 ‘모토 G82 5G’를 단독 출시,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모토로라 ‘엣지30 5G(5세대 이동통신)’ 후속 물량 확보와 신규 모델인 ‘모토 G82 5G’를 단독 출시,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월 2만원 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 기기값 ‘0원’으로 개통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에 따르면 이번에 단독 출시하는 ‘모토 G82 5G(39만9000원)’는 부담 없는 가격에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유심 △퀄컴 스냅드래곤695 5G △대용량 메모리(6GB RAM+128GB) △대용량 배터리(5,000 mah) △6.6인치 디스플레이(120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후속 물량으로 선보이는 ‘엣지30 5G(59만9000원)’는 고성능·초경량·디자인 3박자를 갖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슬림한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성능으로MZ세대 입소문이 돌면서 초도물량이 조기 완판되고 전작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기록했다. △가벼운 무게(155G) △듀얼유심 △대용량 메모리(8GB RAM + 128GB) △6.5인치 디스플레이(144Hz지원) △안드로이드12 운영체제를 갖췄다.

평소 영상을 즐기며 가벼운 단말을 찾는 고객들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 출시되는 단말의 경우 기능 향상을 위해 점차 무거워지는 추세지만, ‘엣지30 5G’와 ‘모토 G82 5G’는 각각 155g, 173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손에 들고 영상을 시청하거나, 어린 자녀들이 가지고 다니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특히 각각 144Hz,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영상과 고사양 게임을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중저가 실속단말과 알뜰폰’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5G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출시로 고객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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