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드라마촬영지(제공-경북도) |
시군 공모를 통해 신청한 총 19개 사업(대표 11, 야간 8)은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사업계획 PT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이 선정됐다.
▲야간 안동 월영교(제공-경북도) |
야간관광상품에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예천군)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금당야행(달콤한 용문)’ △(울릉군)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이르면 4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제공-경북도) |
또 실행계획 수립 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한국 방문의 해 출발점으로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시기"라며 "선정된 8개의 경북 대표·야간관광상품 또한 각자도생이 아닌 축제·웰니스·농촌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고 내실을 키워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