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무료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실시, 양천구 중장년층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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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전문학교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서울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경비교육과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 신임경비교육은 오는 4월 21일에 개강할 예정이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양천구 거주 중장년층이며 교육내용은 보안·경호·경비업 취업을 위한 법정필수교육과 취업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매주 경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10과목의 교육과정을 3일간 24시간 수강하고 평가시험에 통과하면 이수할 수 있다. 경비교육 수강생들은 경비교육이수증을 받는다.

장주상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학장은 "최근 서울시 각 구청들과의 협약을 통해 주민들 대상 무료 경비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양천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과정을 마치고 경비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교육생들의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서강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서울경비협회)도 서울 노원구, 성동구, 성북구 등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도 경비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경비협회는 청량리동에 826.4㎡ 규모의 민간경비교육장을 개교하고 매주 화수목, 목금토 금토일로 경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비교육 후 취업 연계를 하는 구인구직플랫폼 씨큐인과 협약을 통해 300여개의 경비업체들의 구인정보와 기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비업체들에게 전문 경비 보안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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