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31 00:53

시의원 7명으로 구성...의료·산림치유 관광 정책 발굴

웰리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

▲원주시의회 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가 30일 발대식을 가졌다.

강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30일 오전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용석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트렌드인 웰니스 산업(건강, 의료, 관광 등)과 원주시 산업·경제를 연계해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의원연구단체다.

원주시 의료 및 산림치유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연구 및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

특히 원주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측정 및 산림치유 등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산업 상품을 개발헤 홍보하고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은숙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를 방문한 누구나 쉽게 관광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연구 활동에 매진해 웰니스 원주를 통해 시민건강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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