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폰, 업계 최초 ‘5G 중간요금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01 09:53
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U+알뜰폰이 업계 최초로 ‘5G 중간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출시한 ‘5G 중간요금제’ 4종을 U+알뜰폰 사업자에 도매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U+알뜰폰 사업자들은 4~6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신규 요금제는 인스코비(프리티)·에넥스텔레콤(A모바일)·마블스튜디오(마블링)·코드모바일·CK커뮤스트리(슈가모바일)·큰사람커넥트(이야기모바일)·와이엘랜드(여유텔레콤)·유니컴즈 등 중소 알뜰폰과 미디어로그(U+유모바일)·LG헬로비전(헬로모바일) 등 10개사가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통신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레귤러(6만3000원, 5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플러스(6만6000원, 80GB 소진 후 1Mbps) △5G 데이터 슈퍼(6만8000원, 95GB 소진 후 3Mbps) △5G 스탠다드 에센셜 (7만원, 125GB 소진 후 5Mbps) 등 중간요금제를 내놨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늘려 당사 서비스는 물론 U+알뜰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혁신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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