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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혼자 밥 먹는 상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
이찬원은 10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심리학 전공 김경일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잘 차려 먹는 것도 자신을 위한 방법"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저는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것을 태어나 해본 적이 없다. 외로움을 정말 너무나 타는 사람이다"며 "그런데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게 되면 굉장한 외로움과 우울감이 밀려오는 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