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어쩔 수 없이 혼밥하면 굉장한 우울감 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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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혼자 밥 먹는 상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찬원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찬원은 10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심리학 전공 김경일 교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잘 차려 먹는 것도 자신을 위한 방법"이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그는 "저는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것을 태어나 해본 적이 없다. 외로움을 정말 너무나 타는 사람이다"며 "그런데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게 되면 굉장한 외로움과 우울감이 밀려오는 편"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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