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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이찬원이 출연해 자신의 어린 시절을 공개한다.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에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떨군다.
이찬원은 19일 밤 8시30분에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출연했던 KBS 1TV ‘전국노래자랑’ 영상을 휴대폰에서 꺼내본다.
지금과 달리 안경을 쓰고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그는 "어우! 놀래라"라는 비명과 함께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본 MC 붐과 패널들은 "귀엽다", "초등학교 때부터 끼가 남달랐다"고 감탄했지만 정작 본인은 "못 보겠다"며 시선을 피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찬원은 가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15년을 ‘전국노래자랑’에 바쳤다"며 "예선까지 10번도 넘게 나갔다"는 말로 추억을 회상한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