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1만명 방문 회룡거리예술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5.19 05:38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회룡역 앞 300m를 차없는거리로 조성한 뒤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처음 열렸던 ‘2023 회룡거리예술제’가 1만여명 시민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회룡역은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 환승하는 곳이다. 의정부시는 일상 거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극단 공연-야간 버스킹 등 거리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로드테이핑, 청년몰 원데이클래스 등 예술체험을 시민에게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민선8기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 민락맥주축제, 행복로축제, 민락크리스마스축제, 동오마을 제야행사 등 문화와 상권을 결합한 축제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해 주민과 상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2023 회룡거리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18일 "회룡거리예술제로 거리를 시민에게 돌려줬고, 한 상인은 회룡거리예술제를 매주 열면 안 되겠냐고 말할 만큼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걷는 것이 즐겁고 장사도 잘되는 상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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