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산업역사박물관 24일 관람객 5만명 동원.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는 24일 5만번째 방문 관람객에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주인공은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러 박물관에 방문한 관내 어린이집 유아 관람객들이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화랑유원지 남측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지닌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해 ‘시민아카데미’, ‘박물관에 모여라’ 등 다양한 유아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체험 콘텐츠 발굴을 통해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외래 관광객에게 안산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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