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적인 체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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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이 협력강화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원쪽부터 기현호 도로교통공단TBN광주교통방송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준영 목포경찰서장, 박연호 신안소방서장. 제공=신안군 |
현재 신안군은 천사대교, 임자대교 등 연륙교 개통으로 교통량이 증가로 세계적인 관광지 퍼플섬과 섬 꽃축제, 섬 수산물 축제 등 지난 한 해 178만여 명의 관광객이 신안군을 방문했다.
이에 신안군과 안전유관기관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신안군 권역 안전 협력 강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기관 간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지원 협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상호 안전한 신안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은 숙원사업인 흑산공항이 2026년 개항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육해공의 안전사고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안전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안전사고에 적극 대처하고, 능동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