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1호차 주인공은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6.21 08:51
2023062101001044800050571

▲20일 서울 압구정 Kia 360에서 진행된 EV9 1호차 전달식에서 권혁호 기아 부사장(왼쪽)과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전용 전기차 ‘더 기아 EV9’의 1호차 주인공으로 최진환 롯데렌탈 사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는 전날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에서 EV9 전달식을 열고 최 사장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

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고객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혁신성을 보유한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 최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적인 플래그십 전동화 SUV를 기다려 온 만큼 EV9이 프리미엄한 경험과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권혁호 기아 부사장은 "시대를 이끌어가는 혁신적인 리더를 위한 모델인 EV9은 기아가 글로벌 톱티어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ESG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