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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POS용 영수증 프린터 ‘TM-m30Ⅲ’(왼쪽)와 영수증 겸용 라이너 프리 라벨 프린터 ‘TM-L100’ 이미지. |
신제품 2종은 지난 5월 세계 3대 산업 디자인 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 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한 이력이 있다.
‘TM-m30Ⅲ’는 모바일 POS용 영수증 프린터다. 가로12.7cm, 세로12.7cm, 높이13cm의 크기를 지녔다. 초당 최대 300mm의 고속 인쇄가 가능하다. 식당, 카페 등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됐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58mm, 80mm 폭 모두 용지 부족 감지 센서가 감지해 용지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국어 인쇄를 지원한다.
라벨과 영수증 모두 출력 가능한 겸용 프린터 ‘TM-L100’의 용지는 40mm, 58mm, 80mm 3가지 타입이 제공된다. 3종 멀티 인터페이스 방식을 지원해 폭넓은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라벨지의 경우 초당 최대 170mm로 인쇄가 가능하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음식점, 카페, 상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컴팩트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한 데 모은 제품"이라며 "엡손은 고품질의 인쇄는 물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기능, 다양한 너비의 용지, 후지 없이 바로 부착 가능한 라벨 처럼 고객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주는 ‘디테일’이 더해진 제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