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일 평균 약 3300대 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03 08:47

2016년 세계 최초 무풍 기술 선보이며 매년 기술·성능 진화

0803 삼성 무풍에어컨, 국내 누적 판매 900만대 돌파(1)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3일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10% 더 높은 에너지 세이빙 모델도 출시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스마트싱스를 통해‘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활성화시킨 에어컨 대수는 작년 12월 대비 현재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여이레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