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 경기국제공항 필요성과 당위성에 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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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공항 건설 연대활동 MOU 체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
이번 협약은 △시민협의회 유한형 사무국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반도체산업 수출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7일 새벽 1시경 협약을 체결한 최흥환 대리운전노조 수원시지회장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경기국제공항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양일간 7개 단체와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