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생생소통현장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17 21:47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정책-민원현장에 들러 시민과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생소통현장은 노동자 휴게실 현장점검을 주제로 관내 재개발 공사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휴게시설 등 3곳에서 이뤄졌다.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이날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광명 제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노동자 고충을 듣고 "노동자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매진해 달라"고 현장관리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철산상업지구 내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에 들러 휴게실-다목적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이곳 이용자와 소통하며 "시설이나 프로그램 보완 등 건의사항은 언제든지 적극 반영하겠다"고 격려했다. 2021년 4월1일 개소한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는 휴식과 소통 공간뿐만 아니라 노무, 법률, 금융상담과 취업교육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1년부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소하삼익아파트 휴게시설을 살펴보고 경비-청소노동자와 진정 소통을 나눴다.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은 단지마다 500만~2000만원을 지원해 시설개선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소통관을 신설하고 ‘시민소통의날’, ‘생생소통현장’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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