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집계결과,6개월간 1000명 지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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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문화, 체육·여가, 복지·일자리 창업 등 3개 분과 5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년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센터는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이용료 지원 △면접활동비 지원 △면접 정장 지원 △창업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성 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업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위해 우울증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신규 발굴해 현재 접수 중이다.
또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9월 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년의 사회참여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자 청년지원센터 공간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다.
전제천 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사업 운영 결과를 꼼꼼히 검토하고 있다. 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살혀 확대할 사업은 적극 확대해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