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동, ‘오픈스페이스 랑(廊)’ 공간으로 활용…사랑채에 모여 문화에술로 함께하며 서로 이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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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
이 공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강릉지역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전통문화와 문화예술 전반의 예술가, 기획자의 교육·체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부속동(너와집) 건물은 2008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 옆에 지상 1층(50㎡)으로 증축된 목조건물로 최대 16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강의용 TV(60인치), 책상, 의자, 냉난방기 등이 구비돼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전수교육관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일상 속의 문화예술공간에서 전통문화와 예술로 함께 이어질 수 있는 열린 시민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