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문화축제를 빛낸 숨은 헌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8.23 23:52

1300여명 지원인력 있어 안전한 축제 진행

태권도문화축제, 효자2동 통장 분리수거 봉사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에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이 직접 축제장 분리수거를 지원하고 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1300여명의 지원인력이 있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만들고 있다.

1300여명의 지원인력은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이통장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춘천시 내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미화에 나섰다. 특히 춘천시 효자2동 통장들은 직접 축제장 분리수거를 지원해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한몫했다.

개막행사 때 차량 통제를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나서 축제장 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7일간 지원인력 이탈자 없이 행사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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