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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이 24일 ‘비상 배낭 꾸리기 직원 경연대회’를 둘러보고 있다. |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직원 28개팀 140여명이 참여했다.
팀별로 식료품과 의약품, 위생용품 등 스스로 비상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담은 배낭을 한자리에 모은 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처음 시행된 이번 경연대회 우승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선인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진이나 비상시를 대비해 학교나 가정에 비상용 배낭을 비치해 둘 수 있도록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