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응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2 10:46
신한금융

▲지난 7~10일 진행된 '제 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캐디가 '월드 엑스포 2030 부산, 코리아(World EXPO 2030 BUSAN, KOREA)’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 39회 신한동해오픈’의 코스와 대회장 곳곳에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EXPO)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홍보하기 위해 중계 카메라에 가장 많이 잡히는 티박스에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광고판을 설치했다. 

또 선수들과 동행하는 캐디들은 ‘월드 엑스포 2030 부산, 코리아(World EXPO 2030 BUSAN, KOREA)’가 새겨진 의상을 입었다.

신한동해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골프투어 3개 투어 공동 주관한 대회다. 올해는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부터 독일, 미국 등 전세계 총 38개국에 생중계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영상을 공항을 비롯한 교통 시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영했다. 또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 ‘위 호프 투게더(We Hope Together)’을 진행했다. 이 때 신한금융은 방한한 심사위원단 동선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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