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0개점 출점…2030년까지 북미서 매장 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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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운영하는 미국 파리바게뜨 매장들. (왼쪽 상단부터)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점, 뉴욕 맨해튼 렉싱톤 에비뉴점, 캐나다 토론토 영앤쉐퍼드점,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점, 캘리포니아 DTLA점, 뉴저지 레드뱅크점. 사진=SPC |
13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지난 3월 첫 진출한 캐나다에 2개 점포를 추가 출점한다. 오는 14일(현지시각) 캐나다 앨버타주의 주도 에드먼턴시에 2번째 가맹점인 ‘사우스파크 온 휘테점’을, 오는 22일 캐나다 첫 번째 직영점인 ‘뉴마켓 이스트점’을 각각 개장한다.
미국에는 오는 22일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 첫 점포를 열며 20개 주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까지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 등 6개 지역에 7개 가맹점을 잇달아 열어 북미 150호점을 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워싱턴, 하와이, 테네시 등 7개 주에 추가 진출하는 등 올해 북미 지역에만 총 60개점 문을 연다는 방침이다.
SPC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본고장이자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인 미국 주류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지역에서 매장 1000개를 여는 비전에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