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국제포럼 15일개최…‘더큰 평화’ 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9.13 23:27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청년국제포럼을 오는 15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국제포럼은 경기도가 추구하는 ‘더 큰 평화’에 대해 세계 청년과 소통하며 연대-협력해가는 국제교류행사로 10개국 30여명 청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년국제포럼은 ‘평화의 기회, 청년연대 힘으로’를 주제로 각국 청년 시각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국제청년 연대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세션별 발표와 토론, 토크라운지 ‘청년 열린 대화, 평화의 기회를 열다’를 통해 미래 주역인 청년이 직접 다양한 평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청년국제포럼 진행 후에는 16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외 청년과 경기청년 피스 리더들이 함께 김포 애기봉생태평화공원을 견학하고 비무장지대(DMZ) 등 평화문화지역 현장을 답사한다.

김성환 평화협력과장은 13일 "청년 국제교류는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청년세대의 지속가능한 평화 네크워크 구축과 국제적 연대 협력을 도모해 나가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국제포럼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되고 유튜브 오마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kkjoo0912@ekn.kr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