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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흥시 교육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교육부가 실시한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에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장현1초등학교(가칭)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 조성돼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을 말한다. 교육-문화-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시설이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와 올해 8월 개관한 ‘소래너나들이’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현1초등학교 부지 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게 됐다. 확보된 사업비를 기반으로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돼 장현지구 주민 숙원사업인 장현1초 설립도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장현1초 설립은 그동안 추진과정에서 여러 차례 난항을 겪었다. 2020년 설립을 계획했으나 매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벽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그러나 올해 4월, 중앙투자심사 제도가 개선돼 ‘학교 신설 시 학교복합시설을 포함하는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면제’하는 내용이 추가되면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장현1초 설립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장현1초와 학교복합시설이 완공되면 북부-중부-남부 권역별 너나들이 운영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장현지구 주민의 학습권 보장은 물론 교육-문화 기반 시설을 형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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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현1초 및 학교복합시설 설립 예정부지. 사진제공=시흥시 |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현1초와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연계해 마침내 장현지구 내 학교를 신설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와 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해 장현1초와 학교복합시설을 적기에 설립하고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