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단신]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4 07:36
[김해시 단신]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外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기념촬영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인정

김해시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열린마당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으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한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관내 48개 도서관 상호대차 시스템 구축 △전철역, 마트, 농공단지 내 스마트도서관 개소 △지역자료 아카이빙 사업 추진 △요양병원·장애인복지관 등 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도서관,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활발하게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2007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책 읽는 도시 사업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정보와 지식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김해시는 지난 12일 민방위재난안전체험장에서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및 김해동부소방서와 함께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단지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주요화재 및 현장대응 방법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기법안내 △알아두면 도움되는 생활 속 법률상식 및 자주 묻는 민원 대응방법 등 실무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중앙집중식 난방방식 공동주택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해당하는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자는 매년 방범·소방안전 교육을 의무로 받아야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제5회 가을 시화전·시사진전’

(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10월 13일(금)부터 31일(화)까지 김해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5회 가을 시화전?시사진전’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제5회 가을 시화전?시사진전’은 김해 어린이?청소년들의 감수성 향상과 예술적 기량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팬데믹 여파로 3년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시화전 2개 부문(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시사진전 1개 부문(중?고등부)으로 진행되며 김해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화전은 4절 창작시화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해야하며, 시사진전은 3600픽셀 이상의 창작시사진 작품 1점 및 참가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11월 3일(금) 최종 발표되며 각 부문 총 33명의 선정자에게는 최우수상(경남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3명), 우수상(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상 6명), 장려상, 아이디어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들은 김해가야테마파크 내에 11월 30일(목)까지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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