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올 하반기 및 내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10.17 11:16

24일 오후 2시 서울 섬유센터 컨퍼런스홀 열어

clip20231017105836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열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이다.

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 역시 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3만 2000㎡ 규모의 상업용지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1만 5000㎡ 상당의 산업용지,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H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공급 문의가 있었던 고양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주상복합용지 및 방송용지의 2024년 공급계획도 24일 설명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될 예정이고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석 대상자에게는 별도 안내 문자로 통보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송인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