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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이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 자체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 부스를 열고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엘리펙스 부스 이미지. |
KMF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 마련된 엘리펙스 부스에서는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팝업스토어와 앙리 마티스 특별전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를 비롯해 쇼룸, 전시, 갤러리, 3D 영상 광고 사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엘리펙스는 행사를 기념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3D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엘리펙스의 가상공간 테마 200여 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날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The MEANS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서비스형 메타버스(MaaS)로 확장되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 부사장은 "메타버스의 활용은 재미 위주에서 정보 제공과 소통, 커머스를 위한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는 기업의 정보나 서비스, 개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SaaS 기반의 공간을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활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타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다양한 활용성, ’몰입감‘이 좋아야 한다"며 "엘리펙스는 홈페이지에서 버튼 클릭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3D 가상공간 안에서 AI엘리펙스, AI휴먼, 화상채팅, 제품뷰어, 채팅, 라이브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듈형으로 추가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엘리펙스의 고퀄리티 그래픽은 사실감으로 몰입감을 더한다"고 덧붙였다.
올림플래닛은 SaaS 형태의 3D가상공간 구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3D 가상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만개 이상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엘리펙스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앙리 마티스 전시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와 함께 한 ‘메타버스 기억의 숲’ 제휴 상품 등이 있다.
sojin@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