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의왕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의왕시 등 2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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