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특례시 도약 위해 간부 공무원 역할,리더십 중요"

특례시 준비 ‘역량강화 교육’ 참석..."공무원 선서의 가치 잊지 말자" 강조

▲공감토킁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화성시가 진정한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공무원 선서’의 가치를 잊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100만 특례시 준비로 수고하는 5급 공무원분들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여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공감 토크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100만 균형발전 특례시 준비를 위한 격려와 당부 말도 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간부 공무원이란 자리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많은 현안을 처리해야 하지만 공직생활 길을 먼저 걸어갔던 선배로서 돌이켜보면 임용식 때 선서했던 ‘국민에 대한 봉사자’임을 기억하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기술이 진보하더라도 국민을 향한 ‘선서’의 가치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면서 "화성시를 위한 봉사자로서 늘 최선을 다하는 간부 공무원 여러분들이 고맙다"고 인사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