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시장은 22일 김포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되자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파주에도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백신 수급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
이와 함께 당초 29일부터 5박6일간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하기로 했던 독일 베를린 공무출장을 전격 취소하고,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진행한 조리읍 대원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백신 접종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대응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수의사와 축산농가 등 방역 전문가들 노고를 격려했다.
파주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30일까지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며, 주요 매개체인 모기-파리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농장 주변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3곳과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 통제초소 2곳을 24시간 동안 가동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오른쪽)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현장점검. 사진제공=파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