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최광석 센터장)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 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날인 11월3일 포천시는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의 실질적인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며, 축산폐수 및 악취 제거 기술혁신 사례 등 포천시 기후대응 성공사례 발표도 진행돼 청정도시 포천으로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30일 "기후변화는 지금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선언식과 포럼에 많은 분이 적극 참석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기후행동실천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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