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협의회 워크숍 참석...관계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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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시 노사민정 워크숍에 참여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
이 시장은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1박 2일간 멋진 추억을 만들고 지혜를 얻길 바란다"며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시에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 노사민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멋진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노동복지회관 곳곳을 둘러보며 냉난방 시설과 창호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 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10억원을 투입해 노동복지회관의 노후 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건물 전체의 석면을 철거하고 노후한 냉난방 시설과 창호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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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시 노사민정 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
이날 위원들은 김윤호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의 ‘노사민정협의회 역할과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를 들은 뒤 ‘통합과 화합을 위한 노사민정 윤리의식’, ‘소통과 공감 리더십’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어 최근 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으로 이동해 견학에 나섰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